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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협상은 싱가포르에서

옥상별빛 2018. 5. 11. 05:16

 

역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싱가포르로 낙점되었습니다.

 

'비핵화' 문제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다음달 지방선거 전날인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세계 평화를 위한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에서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이 제외되면서 우리나라로서는 선거를 앞두고 신경쓸 일이 없어졌지만 한편으로는 서운하네요.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 세기의 담판을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김정은이 미국인 세 명을 석방까지 하면서 트럼프의 호감을 사고 회담에 임하는 만큼 평화를 위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