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금)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은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서로 만나서 악수하는 첫 순간부터 회담 주요 장면들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됩니다.
김정은이 북측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뫄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의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중요한 스포츠 경기가 생중계되는 것은 수없이 봐 왔지만 정상회담을 생중계하는 것은 난생 처음인데 김정은이 극적 효과를 거두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김정은이 언론을 모아놓고 쇼 정치를 하지 말고 비핵화 합의만 해 준다면 좋은데 주한미군 철수와 같은 다른 조건을 내거는 비핵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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