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고 단원고 학생들의 육필시 전시회

옥상별빛 2018. 4. 6. 13:42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시 전시회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4‧16 가족협의회‧4‧16 기억저장소와 함께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시 전시회'를 4월 6일 18일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억육필시'는 안도현‧도종환 등 교육문예창작회 37명의 시인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61인 한 명, 한 명에 대한 삶과 꿈을 육필시로 담은 것인데 한편 한편을 읽을 때마다 눈물 없이는 읽지 못할 정도로 안타까운 글들이 많습니다.

 

함께 읽으며 슬픔을 나누고 함께 읽으며 진실을 밝히는데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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