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 지역 항공사 소속 안토노프-148 여객기가 1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동쪽 외곽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악천후로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71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The crew of the Saratov Airlines flight that crashed near Moscow on Sunday didn't report any problems before the plane crashed into snowy terrain, killing all 71 people on board, state-run media said.

 

안토노프-148 여객기에는 승객 65명, 승무원 6명 등 모두 71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Antonov An-148 aircraft was carrying 65 passengers and six crew members, the Russian news agency Interfax said.

 

승객 중에는 3, 5, 13, 17살 난 어린이들도 있었다고 RIA(Russian Information Agency)는 보도했습니다.

 

The passengers included three children, ages 5, 13 and 17, state news agency RIA reported.

 

잔해는 일요일 모스크바의 데모데도보 공항으로부터 4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Debris was found about 40 kilometers (25 miles) from Moscow's Domodedovo Airport on Sunday.

 

사고 비햅기는 카자흐스탄 국경에 있는 오르스크를 항하고 있었습니다.

 

The plane was headed to the Russian city of Orsk, near the border with Kazakhstan.

 

그러나 사고 비햅기는 모스크바의 데모데도보 공항으로부터 이륙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러시아 당국이 전했습니다.

 

But it disappeared from radar shortly after takeoff from Moscow's Domodedovo Airport, Russian state news agency Tass reported.

 

 

 

*사진 및 내용 출처 :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