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정원은 55만 명이 넘는데 출산율은 35만 명이라니 이제는 놀아도 대학에 갈 수 있고 어떤 대학은 학생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가 닥쳤습니다.
실지로 2018년부터 대입 정원보다 고3 졸업생수가 적어 대학의 구조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문제는 정부가 아무리 출산을 장려해도 출산율이 높아지지 안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해방 이후 가장 성공한 정책은 가족계획 정책이라며 자랑하였는데 지금은 가장 실패한 정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옛랄 부모들은 보릿고개를 거치면서도 자녀를 많이 낳아 키웠는데 지금은 아기를 낳아라고 장려해도 낳지 않습니다.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해도 일자리 걱정, 집 걱정, 육아 걱정 때문에 출산을 하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는 자녀를 두 명 이상 출산하면 집을 무상 임대해 주고 육아비와 학비도 반값으로 대우를 해 주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을마다 종일 육아방을 만들어 부모가 아이 걱정없이 일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합니다.
대도시도 인구가 조금씩 줄지만 시골에는 아기 울음소리가 드줄고 마을 놀이터에 아이들이 보이지 않는 심각한 상황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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