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1차전 남북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 응원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여정,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여정이 응원을 해도 여자아이스하기 선수들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세계 6위인 스위스팀은 슬슬 해도 되는데 단일팀에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퍼부어 8대0으로 대패를 안겼습니다.
우리 선수만 참가해도 이런 참패는 당하지 않을텐데 역시 조직력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승부보다는 단일팀을 구성하여 경기에 참가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경기가 끝나자 단일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아이스하키팀은 단일팀이라는 희생양이 되었지만 남은 경기라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네요.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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