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

 

살다 보면 감사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 사랑하는 형제들은 물론이고 우리가 따뜻하게 옷을 입게 해 준 사람,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준 사람, 우리에게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해 준 사람 등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가 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도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입니다.

 

우리가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얼굴을 찡그릴 일이 없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어집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복해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몸에 벤 사람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면 뇌가 변하고 삶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의학적으로 증명됐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고마운 일을 대한 떠올리게 하는 메시지를 5분 동안 들려준 것과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라는 메시지를 들려주면 심장박동수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심박수가 감소하는 반면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처럼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달라지면 우리 뇌도 계속 변합니다.

 

측좌핵 등 뇌 여러 부위에 감사함이나 즐거움을 관장하는 뇌가 더 많은 시냅스와 연결되어 사소한 일에도 즐거움을 더 잘 느끼게 된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증명이 나 있습니다.

 

자등차를 운전하면서 끼어들기를 한다면 살짝 간격을 넓혀주고 앞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접촉 사고가 나도 다치지 않은 것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 우리의 뇌가 변하고 삶도 달라집니다.

 

결국 건강과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