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패권국가 중국을 비난하며

옥상별빛 2018. 1. 17. 04:35

 

 

최근 중국이 남중국에 있는 무인도에 대규모 군사 기지를 만들어 힘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스프래틀리 군도 피어리 암초에 대규모 군사기지를 만들고 중국 관영 CCTV에서 홍보하며 패권국가로서의 갑질을 했습니다.

 

남중국해에는 베트남과 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파라셀 군도와 피어리 암초가 있는 스프래틀리 군도가 있는데 중국은 작은 암초였던 곳에 거대한 인공섬을 만들고 미사일 요새와 항공기 격납고, 레이더까지 갖추어 주변국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750여 개 섬과 암초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금까지 중국은 필리핀, 베트남 등과 영유권 분쟁이 잦은 곳이었는데 중국은 중국 영토를 사수할 방어 시설을 건설한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줌국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영토가 넓은 나라이지만 이처럼 작은 섬까지도 욕심을 부리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특히 스프래틀리 군도가 있는 지역은 태평양콰 인도양을 잇는 해상 지름길이기도 하지만 광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중국은 오랫동안 이 지역에 눈독을 들여오다 최근에 군사기지를 건설하여 주변 국가가 얼씬도 못하게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무인도에 군사 기지로 만들고 미국과 힘겨루기를 하는 사이에 주변 국가들은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남중국해의 무인도를 모두 자신의 바다로 만들려는 야욕에 불탄 중국의 만행에 앞으로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 모든 국가가 연합하여 과 동아시아 중국과 싸워야 할 판입니다.

 

주변 국가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네만 잘 살겠다는 비열하고 이기적이고 야만적인 중국이 이웃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