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열린 남북 회담에서 우리 대표단은 북측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많은 대표단과 공동ㅊ입장 및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설을 계기로 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갖자고 했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회담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은 우발충돌 방지를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한반도에서 상호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조속히 비핵화 등 평화정착을 위한 대화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표명했습니다.
그러자 북측은 한반도 평화를 보장하고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풀어나가자고 했습니다.
과거 같으면 군사 문제른 걸고 넘어져 모처럼 열리는 남북회담이 별 성과 없이 끝나버렸는데 이번에는 예상 외로 큰 마찰이 없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남북 공동입장시 태극기는 놔 두고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는 것은 절대로 반대합니다.
남북이 단일 팀이면 몰라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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