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 김정은 체재 붕괴에 따라 밀려들 난민에 대비하여 북중 접경 지역에 난민 캠프를 몰래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 1400km의 북중 국경을 따라 북한 몰래 짓는다는 것입니다.
중국이동통신「微博」를 통하여 영국에서도 지란 10일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북동부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자치구의 세 마을, 길림성내의 두 개 도시 도문과 훈춘시에 캠프를 건설할 예정이랍니다.
이미 도문과 훈춘시에는 탈북자 수용소가 있는데 중국 정부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혹시있을지도 모르는 체재 붕괴에 대비하는 것이라 합니다.
한편 중국 도문시 두만강변에 가면 강폭이 30m 정도밖에 되지 않고 유속이 느려 북한에서 주민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도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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