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호를쏘아올릴 때에 근처에 있던 병사가 화염에 둘러싸여 불에 타 죽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미사일 발사시에도 그대로 방송되었다가 충격을 안겨주어 나중에 편집하여 나갔다고 합니다.
북한 소식통은 '화성-15'호가 발사될 때 한 병사가 피하려는 모습이 그대로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사고가 병사의 잘못인지 관제실의 실수인지 모르지만 현장에 있던 김정은은 발사 성공에만 관심을 두고 미소를 지었다는데 사람을 파리 목숨처럼 가볍게 여기는 놈이니까 그럴 법도 하지요?
한편 북한에는 안전사고가 끈임없이 일어나지만 방송에서는 전혀 보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주민들은 현장에 있지 않으면 전혀 모릅니다.
사람이 많이 있어야 김정은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몰라주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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