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예상생산량이 395.5만t으로 전년 대비 24만t이 줄어 37년만에 400만톤을 넘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7년 쌀 예상 생산량은 1980년 355만톤을 기록한 이후 37년 만에 400만톤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밀가루를 원료로 하는 빵과 국수, 라면을 많이 먹음으로써 쌀 생산량은 2009년 492만톤을 기록한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 왔는데 올해 드디어 400만t의 벽이 깨질 전망입니다.
올해는 태풍토 없었지만 모내기철 가뭄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잦은 비 등 기상여건 악화로 생산량이 좋지 않았고 정부의 쌀 적정생산유도 정책으로 인해 타 작물 전환 사례가 늘면서 전체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이 주 원인입니다.
쌀 생산량이 줄어토 남아도는 쌀이 많아 정부에서 많은 양을 수매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많이 만들도록 중소기업을 장려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및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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