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이면 푸드트레일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푸드트레일러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차원에서 취업난에 허덕이는 20∼30대 젊은이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건물을 빌려 창업하려면 인테리어나 임대료가 비싼 반면 자유롭게 지역을 옮겨 다닐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지난 2014년 6월 푸드트레일러에 대한 규제를 풀어 합법화되자 많은 청년이 손대고 있습니다.
푸드트레일러 사업을 한다고 모든 젊은이가 성공할 수도 없습니다.
우선 장사를 하기에 좋은 장소를 찾는 것과 음식 냄새 및 물 공급 듬이 관건입니다.
직장을 못 구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인 푸드트레일러 장사가 잘 되려면 지자체에서도 일정한 공간을 제공하고 음식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도록 그리고 환경보전과 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사진 촬영지 : 서울대학교 축제장
'알리는 즐거움 > 최근의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얼굴의 사나이 어금니 아빠 (0) | 2017.10.16 |
---|---|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힙의 (0) | 2017.10.14 |
카탈루냐 독립을 반대하는 EU (0) | 2017.10.11 |
김정은이 아직도 잠자나요? (0) | 2017.10.10 |
FTA 보복을 하려는 트럼프 (0) | 2017.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