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김정은에 충성하는 집회

옥상별빛 2017. 9. 24. 10:30

 

북한에서 미국에 대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하는 관 주도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정은은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자고 군중을 선동하지만 내심을 '나를 위해 충성하라'는 기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긴 집회를 주도하는 북한 간부들도 마지못해 미국을 향해 막말을 퍼부으며 시위를 진행하고 있어 안타깝네요.

 

북한은 김정은 성명을 평양과 각 지방에 전달하여 집회를 열게 함으로써 체재 결속의 수단으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집회에 동원되는 주민들이 너무 불쌍한데 언제면 북한도 개방이 되나요?

 

그리고 국토를 두동강낸 미국과 소련이 담판하여 하나로 합치게 책임져야 합니다.

 

중국도 북한을 완충지역으로 삼아 우리와 일본을 견제하지 말고 사회주의 체재부터 버려야 합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