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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 주의

옥상별빛 2017. 9. 14. 06:54

 

지금 제주에는 벌초의 시즌이 왔습니다.

 

조상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러 나갈 때에 옷을 잘 입고 나가야 합니다.

 

보건당국에 의하면,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옮기는 법정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와 사망자가 8월 말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1%,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FTS 환자는 2013년 36명에서 매년 증가하여 2016년 165명으로 꾸준히 늘었고 올해는 8월 31일까지만 해도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든 사망자 수도 작년해는 19명이었지만 올해는 이미 31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벌초와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옷을 입고 풀밭에 앉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야생진드기

학명 Haemaphysalis longicornis Neumann, 1901

생물학적 분류

계 : 동물계(Animalia)

문 : 절지동물문(Phylum Arthropoda)

강 : 진드기아강(Subclass Acari)

목 : 참진드기목(Order Ixodida, Leach, 1815)

과 : 참진드기과(Family Ixodidae Murray, 1877)

속 : 엉에참진드기속(Genus Haemaphysalis (Koch 1844))

 

암컷: 몸은 황갈색 내지 다갈색이다. 2.9×1.8mm이다. 눈은 없으며 화채는 있다. 배판은 적황색이며 원형에 가깝다. 다공역은 크고 좌우의 간격이 넓다. 이상체는 잘 발달하였다. 촉지 제2절이 턱기절보다 돌출되어 있고 촉지 제3절 배면 중앙 부위에 큰 가시돌기가 후방으로 돌출되어 있다. 구하체의 끝은 둥근 편이며 치열은 5/5이다. 항문구는 항문후방에 Y자 모양을 이룬다.

수컷: 크기는 2.5×1.6mm이다. 배면 전체가 배판으로 덮이고 눈은 없다. 구기는 몸의 앞쪽에 있다. 기관은 크고 제4각 뒤에 있으며 촉지는 짧고 제2절이 외측으로 돌출하였다. 5열은 5/5이다. 몸의 후연은 화채를 가진다. 촉지 제3절은 배측과 복측으로 돌출하였다.

 

*사진 밓 내용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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