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같으면 육군 최고 지위에 있는 사람을 조사할 수 있었겠습니까?
아무리 부패가 많아도 쉬쉬 하면서 넘어갔을텐데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국정논단에 현직 대통령도 파면되는 마당에 육군 대장이라고 예외가 될 수 있겠습니까?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 모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의혹과 관련된 물품을 확보했습니다.
군 검찰은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와 PC, 예산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박 전 사령관을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박 모 대장 부인의 갑질도 모자라 박 모 대장은 직권을 남용해 예산을 부적절하게 집행하여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데 썼는지, 공용
뭏품을 개인 용도로 썼는지 등에 대하여 추가 조사가 이루어 진 후에 처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한때 대장으로서 최고의 신분을 지니던 사람이 천역을 맞이하여
각종 의혹까지 불거져 이제는 체면을 완전히 구겨 말년이 비참해졌습니다.
정의가 사라지고 양심이 사라지고 도덕이 사라지면 결국 인생도
망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그만 사리사욕을 채우다가 나중에는 큰 벌로 채위진다는 경고를 교훈 삼아야 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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