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일가에 수백억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되었습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겐 각각 징역 10년을, 황성수 전 전무(55)도 징역 7년을 구형받았습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직접 출석해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중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물산 합병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것도 아니고 서민들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에 욕심을 낸 것도 아니라며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울먹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일가를 위해 430여 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데 박 전 대통령 때문에 신세를 망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 지도자를 잘못 뽑은 후유증이 엄청 크네요.
특히 삼성그룹은 고의 판부들이 줄줄이 쇠고랑을 차서 초상이 났는데 이를 어찌할까요?
*사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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