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도 제대로 만들 수 없는 북한이 현대 군사기술을 결집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제작이 가능할까?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WP)는 8일 북한 미사일에 대한 분석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신문은 벽돌이나 유리로 부족하고 식량이나 식용유도 부족한 상황인데 왜 ICBM을 개발하며 돈을 펑펑 쓰는지에 대해 세 가지로 분석했습니다.
? 과거 수년동안에 걸쳐 ICBM 관련 전문가 육성에 힘써서
ICBM 개발 인재를 어떻게 확보했을까요?
북한 과학자들은 이집트와 구 소련에서 사들인 미사일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미사일 제작 기술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1989년 소련이 붕괴하자 구 소련 출신의 과학자들을 평양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들은 미사일 연구뿐만 안니라 인재 교육을 담당했습니다.
✌ 스스로 확보한 비공식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발 비용을 확보해서
개발 비용의 문제는 북한이 외교관게를 적극적으로 이용히며 해결해 왔습니다.
개발한 미사일을 이란에 팔고 파키스탄에는 핵무기 기술을 팔았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수억 달러의 개발 비용을 충당해 왔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전자부품 등은 수입에 의존합니다.
이러한 부품은 소량으로 수입하면서 유엔의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164개 나라로부터 비공식 무역을 통해 미사일 개발 비용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금년 2월에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는「고강도의 제재를 발코있는 북한은 공식적인 금융 네트워크가 아니고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제재를 피하고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 김정은이 미사일 개발에 정권의 사활을 걸고 있어서
북한은 김정일 때부터 핵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당시는 우선 순위가 아니었습니다.
김정은이 이후의 핵개발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술력이 급격하게 향상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김정은이 3남으로 후「후계의 정통성이 없다」라는 비판을 덮으려고 핵과 미사일 개발이라고 하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어 워싱턴 포스트지는 북한 미사일의 발사체가 최대 6700km 비행하여 미국 알래스카까지 도달하지만 핵탄두를 소형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탄두 소형화에 필요한 기술을 완성하기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이다 」라고 예상했습니다.
*내용 출처 :yahoojapan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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