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복분자

옥상별빛 2017. 7. 4. 04:52

 

복분자는 한자로 '覆盆子'라고 쓰는데 뜻은 복분자를 먹고 요강을 엎었다는 의미입니다.

 

딸기 중에 최고 왕인 복분자(覆盆子)를 텃밭에 심어 키우는데 자기 것이 되기 힘드네요.

 

까맣게 익기도 전에 까치가 와서 쪼고 다른 벌레들이 달려들어 노지에서 재배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러니 기력과 정력을 보강해 준다며 시중에서 파는 복분자는 혹시 농약을 많이 썼을 지도 모르니까 함부로 구입하지 말고 유통과정을 잘 알고 사야 합니다.

 

시설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복분자도 농약을 치는 것은 마찬가지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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