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삼성'은 'SK'와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2로 끌려가던 경기를 막판에 뒤집어 7대 4로 승리하고 2연승에 도전했는데 강우 콜드 게임으로 승리가 무산되었습니다.
'삼성'은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때려내며 0-4로 뒤진 게임을 5-6까지 따라붙어 또다시 역전승의 가능성이 보였는데 빗줄기가 발목을 잡고 말았습니다.
5회 말 'SK' 선두 이재원이 삼진 당하고 우천으로 잠시 중단된 뒤 43분이 지나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삼성'은 5대6으로 아쉽게 게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장맛비가 'SK'에는 행운이었지만 갈 길이 먼 '삼성'에게는 악마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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