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홍콩의 내일은?

옥상별빛 2017. 7. 2. 04:53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7월 1일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홍콩 주권 반환 기념식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은 홍콩 주민들의 민주화 시위에 곤혹을 치렀습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주권에 대한 도전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하지만 홍콩 주민들은 '반중국' 민주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진핑은 20년간 1국가 2체제가 성공했다고 평가하지만 면서도 주권에 대한 도전은 용납치 않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시진핑은 국가주권을 해치는 파괴 활동에 대하여 경고를 하지만 홍콩이 지난 100년 동안 민주주의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절대로 사회주의로 바꿀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무력으로 홍콩을 지배하려고 한다면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합니다.

 

시진핑도 그것을 모를 리 없고 그렇다고 중국을 민주주의 체제로 전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거는 단 한 가지는 국민들로부터의 민주 혁명뿐입니다.

 

중국은 정치는 사회주의 체제, 경제는 민주주의 자유경제 체제라는 이상한 '중국식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있는데 홍콩 주민들이 일어나 사회주의를 타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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