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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보관이 어떻게 할까요?

옥상별빛 2017. 6. 11. 05:58

 

야채를 사오면 흔히 씻어서 먹을 양만 남기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는 사람이 많지요?

 

그런데 랩은 오히려 더 해롭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비닐은 재행한 것으로 여기에 사용한 착색제는 벤조피렌이 함유되어 있는데 바로 암을 유발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비닐에는 가소제인 DEHP(Di-EthylHexyl Phthalate) 성분이 들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는 프탈레이트 계통의 인공 화학물질로 무색무취한 액체로, 장난감이나 실내장식제 등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하기 위한 가소제로 널리 사용됩니다.

 

이 물질은 사람에게 암, 생식기능 장애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이 환경호르몬(내분비계 장애물질) 67개 물질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자 튀김이나 닭다리 튀긴 것을 이런 비닐로 싸면 높은 온도에 의하여 발암 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이런 비닐에는 '폴리염화비닐' 또는 '염화비닐수지'PVC(Polyvinyl chloride)라는 것이 들어 있어 간과 신장 장애·생식 기형을 유발하고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킵니다.

 

플라스틱의 대표적인 PVC는 원래 딱딱한 물질로 프탈산계(phthalates, DEHP, DINP, DBP 등) 가소제나 아디핀산계(adipates,DHEA 등) 가소제를 사용해 유연성과 탄력성을 높인 뒤 제품화되고 있는데 지난 98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은 PVC 소재 장난감에서 가소제를 다량 검출하여 가소제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PVC를 말랑말랑하게 해주는 물질인 DEHP를 치아발육기나 젖꼭지 등 어린이들이 입에 넣을 수 있는 일부 PVC 완구에 대해서만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2005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병원의 수액팩과 혈액팩으로 PVC 팩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한 상태입니다.

 

시중에 파는 지퍼 백은 그래도 다른 비닐보다는 안전하지만 야채를 꽁꽁 싸서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오히려 세균 번식이 활발해지므로 야채를 5일 이상 오래 보관하지 말고 즉시 먹어버리고 다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를 오래 보관하려고 신문지에 싸는데 신문지도 약품을 처리한 것이고 잉크 또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비위생적입니다.

 

냉장 보관을 오래 해야 할 경우에는 기능성 용기에 넣어 보관하는 것을 권하고 싶지만 이 방법 또한 너무 신뢰하면 안 됩니다,

 

 

*내용 출처 : 여러 가지 인터넷 기사를 편집하여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