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북적이던 인천공항의 중국노선 이용객이 지난달 1일 3만 7천 명에서 한 달 새 2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제 중국이 한국 단체관광을 사실상 금지한 지 이제 2주가 넘었는데 우리나라의 중국 여행 수요도 함께 줄어서 이제는 가지도 오지도 않는 분위기입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토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같으면 하루에 300~400명 정도가 내리는데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중국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업계는 오는 8월까지도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어져 여름 성수기가 무색한 기간이 될 것이라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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