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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노리는 삼성의 갤럭시S8

옥상별빛 2017. 3. 30. 07:31

 

지난해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출시된 ‘갤럭시노트7’가 여러 나라에서 배터리 발화 사태로 이어져 두 차례 리콜을 거쳐 단종되었습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9%로 전분기보다 5%포인트나 하락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애플은 시장점유율 39%로 1위를 타 기종과 더 격차를 벌였습니다.

 

이에 명예 회복을 노리는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게펜홀에서 ‘갤럭시S8(오른쪽)’과 ‘갤럭시S8 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갤럭시S8은 5.8인치 ‘갤럭시S8’, 6.2인치 ‘갤럭시S8 플러스’ 두 종류인데, 베젤을 최소화한 듀얼 엣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베젤이란 원래 보석의 빗면이나 보석·시계 유리 등을 끼우는 홈을 말자는데 컴퓨터 케이스에서 주변장치를 연결하는 부분을 제외한 전면 부분을, 또 TV나 모니터에서는 브라운관이나 LCDㆍPDP 패널을 연결하는 부분의 전면부를 가리킵니다.

 

또한 갤럭시S8에는 새로운 지능형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빅스비(Bixby)’ 강력한 보안을 자랑하는 홍채, 지문에 이어 안면 인식까지 생체인증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얼마나 많이 찾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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