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삿뽀르에서 제8회 동계 아시안 게임이 오늘 폐막합니다.
빙상 강국인 일본에서 열리기 때문에 개최국이 1위를 하는 것은 기정 사실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국가의 잔치로 끝나버리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32개국이 참가했지만 메달 경쟁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세 나라에 카자흐스탄 네 나라 뿐입니다.
아시아 대부분 나라들이 눈을 볼 수 없어 저변 확대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대회 지속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여행 상품화하는 방안은 없을까요?
이글거리는 태양을 피해 하얀 눈 위에서 피서하는 여행객에게는 어떤 명승지보도 오래 기억에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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