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안타까워라

언제쯤 봄이 오나요?

옥상별빛 2017. 1. 22. 06:05

 

 

 

어제 저녁에 친구와 식당에 들렀습니다.

한 50대 남자가 막걸리(3000원)와 국밥(6000원)을 시켜 거스름돈을 챙기더군요.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천 원은 촛불을 살 거라네요.

추위에도 끊이지 시위에 정치인은 정권 재창출에 혈안이 없습니다.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도 미국의 보호무역과 일본의 소녀상 위안부 문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을 해결하는데 골치가 아플 것 같네요.

국민들이 저마다의 일자리로 가는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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