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지진으로 이탈리아 중부 산간 몬테레알레 인근에서 1월 18일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4차례 강타했습니다.
이 사고로 마을의 호텔을 덮쳐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30명이 실종되었습니다.
최근 며칠 간 최대 2m의 폭설이 내린 이 지역에는 전날 규모 5.2∼5.7의 지진이 4차례 잇따른 탓에 약해진 지반이 눈사태를 유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호텔은 스파 시설을 갖춘 4성급으로 겨울철이면 인근 그란 사소 국립공원에서 스키를 타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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