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를 위하여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하는 사례가 가끔 일어나고 있습니다.
5만원권은 위조를 못하도록 고심을 많이 해서 내놓았지만 야간에는 진위 구별이 곤란한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아예 위조를 못하도록 1988년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머’(polymer)를 지폐의 재료로 도입하는 등 훼손 및 위조지폐 방지를 위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권에는 홀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위조방지기술이 적용됐는데 지폐를 좌우로 움직이면 새가 날아가는 등 홀로그램이 움직이고, 위아래로 흔들면 건물의 숫자가 거꾸로 뒤집히기도 합니다. 또한 지폐 두 군데에 입체적인 점을 찍어 시각장애인이 쉽게 지폐를 식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이합니다.
한편으로 우리나라는 아직도 화폐 제작은 후진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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