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에 큰 피해를 준 차바의 위력!
예고된 태풍이었지만 방심이 자초한 허술한 대비로 큰 피해를 입고 말았습니다.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휩쓸고 간 제주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주택과 도로, 산업시설은 물 폭탄을 몰고 온 강력한 태풍에 힘없이 구겨졌습니다.
안일한 대책과 방심이 몰고 온 ‘인재(人災)’!
반경 250km 정도의 비교적 작은 태풍 규모에 적극적인 재해 위험 예고를 하지 않은 과오와 울산 태화강 주변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늑장 경보’ 탓에 큰 피패를 입었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제발 이번 태풍을 교훈 삼아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바람의 세기보다는 홍수에 의한 피해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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