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중국어방

어린왕자(6)

옥상별빛 2015. 8. 27. 08:20

小王子就这样我逐渐懂得了你那忧郁的生活过去相当长的时间里你唯一的乐趣就是观赏那夕阳西下的温柔晚景这个新的细节是我在第四天早晨知道的

! 어린 왕자, 너의 쓸쓸하고 단순한 생활을 이렇게 해서 나는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었지. 너에게는 오랫동안 심심풀이라고는 해질녘의 석양 풍경밖에 없었지. 나흘째 되는 날 아침, 나는 그 새로운 사실을 알았지.

 

你当时对我说道

我喜欢看日落我们去看一回日落吧

可是得等着

等什么

等太阳落山

네가 내게 이렇게 말했거든.

"나는 해질 무렵을 좋아해. 해지는 걸 보러가......"

"기다려야지......"

"뭘 기다리지?“

태양이 산 뒤로 지는 것 말이야.”

 

开始你显得很惊奇的样子随后你笑自己的糊涂你对我说

我总以为是在我的家乡呢

너는 처음에는 몹시 놀라는 기색이었으나 곧 자기 말이 우스운 듯 웃음을 터뜨렸지. 그리고는 나에게 말했지.

"아직도 집에 있는 것만 같거든!"

 

确实大家都知道在美国是正午时分在法国正夕阳西下只要在一分钟内赶到法国就可看到日落可惜法国是那么的遥远而在你那样的小行星上你只要把你的椅子挪动几步就行了这样你便可随时看到你想看的夕阳余辉

실제로 그럴 수도 있는 일이었다. 모두들 알고 있듯이 미국에서 정오일 때 프랑스에서는 해가 진다. 프랑스로 단숨에 달려갈 수만 있다면 해가 지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프랑스는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다. 그러나 너의 조그만 별에서는 의자를 몇 발짝 뒤로 물려 놓기만 하면 되었지. 그래서 언제나 원할 때면 너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었지......

 

一天我看见过四十三次日落

过一会儿你又说

你知道当人们感到非常苦闷时总是喜欢日落的

一天四十三次你怎么会这么苦闷

小王子没有回答

"어느 날 나는 해가 지는 걸 마흔 세 번이나 보았어!"

그리고는 잠시 후 너는 다시 말했지.

"몹시 슬플 때에는 해지는 모습을 좋아하게 되지......"

"마흔 세 번 본 날 그럼 너는 몹시 슬펐니?"

그러나 어린 왕자는 대답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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