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후보를 위해 돈을 펑펑 쓰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이자 X 소유자인 일론 머스크는 공화당 대선 후보인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며 돈을 엄청 쓰고 있습니다. 

 

기술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는 11월 5일 미국 대선까지 주요 스윙 주에 등록된 유권자에게 하루에 100만 달러(766,000파운드)를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카말라 해리스를 지지하는 민주당 소속인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쉬 샤피로는 머스크의 전략을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 7월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9월달까지 아메리카 팩에 7500달러(1025억 8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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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ner will be chosen at random from those who sign a pro-US Constitution petition by Mr Musk’s campaign group AmericaPAC, which he set up to support Republican nominee Donald Trump's bid to return to the White House.

당첨자는 머스크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캠페인 그룹 AmericaPAC의 친미 헌법 청원에 서명한 사람들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다.

 

 

The first lottery-style cheque was given away to a surprised attendee at a town hall event in Pennsylvania on Saturday night. Another cheque was handed out on Sunday.

첫 번째 복권 스타일 수표는 토요일 밤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타운홀 행사에서 놀란 참석자에게 주어졌다. 일요일에 또 다른 수표가 발급되었다.

 

 

The contest is open to voters in Pennsylvania, Georgia, Nevada, Arizona, Michigan, Wisconsin and North Carolina, all key battleground states that will ultimately decide the White House election.

이 경연 대회는 펜실베이니아, 조지아, 네바다,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의 유권자들에게 열려 있으며, 이 모든 주요 격전지 주는 궁극적으로 백악관 선거를 결정할 것이다.

 

 

Election law expert Rick Hasen wrote on his personal Election Law Blog that he believed Mr Musk's offer was "clearly illegal".

선거법 전문가 릭 하센은 개인 선거법 블로그에 머스크의 제안이 "명백히 불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Federal law states that anyone who "pays or offers to pay or accepts payment either for registration to vote or for voting" faces a potential $10,000 fine or a five-year prison sentence.

연방법에 따르면 "투표 등록 또는 투표에 대해 지불하거나 지불을 제안하거나 지불을 수락하는" 사람은 10,000달러의 벌금 또는 5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Though Mr Musk is technically asking voters to sign a form, Mr Hasen questioned the intent behind the strategy.

머스크는 기술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양식에 서명하도록 요청하고 있지만 하센은 이 전략의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Who can sign the petitions? 

Only registered voters in swing states, which is what makes it illegal," said Mr Hasen, a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law school.

"누가 청원서에 서명할 수 있나요? 

유권자 등록자만 청원서에 서명할 수 있는데, 그게 불법인 이유입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로스쿨 교수인 하센 씨가 말했다.

 

 

Those who sign the petition - which pledges to support free speech and gun rights - must submit their contact details, potentially allowing AmericaPAC to contact them about their vote.

Both Mr Musk and AmericaPAC have been approached for comment.

언론의 자유와 총기 권리를 지지한다고 약속한 청원서에 서명하는 사람은 연락처 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통해 AmericaPAC에서 투표에 관해 연락할 수 있다.

머스크 씨와 AmericaPAC 모두 의견을 구했다.

 

 

Campaigns and political action committees rely on tactics like petition signing, survey requests, or merchandise purchases to build massive databases of voter information. That data can then be used more accurately to target voters, or raise funds from supporters who are already onboard.

캠페인과 정치 행동 위원회는 청원서 서명, 설문 조사 요청 또는 상품 구매와 같은 전술을 사용하여 방대한 유권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합니다. 그런 다음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유권자를 보다 정확하게 타겟팅하거나 이미 지지하는 지지자로부터 기금을 모금할 수 있다.

 

 

In Pennsylvania, Mr Musk is giving voters $100 for signing the petition, plus another $100 for each person they refer who signs. Voters in other battleground states get $47 per referral.

펜실베이니아에서 머스크 씨는 청원서에 서명하는 유권자에게 100달러를 주고, 서명하는 사람을 추천할 때마다 100달러를 더 준다. 다른 주요 주의 유권자는 추천당 47달러를 받는다.

 

 

But the strategy may be covered by a loophole under US election law because no-one is being directly paid to vote - despite introducing money into a process that could identify likely Trump voters.

하지만 이 전략은 미국 선거법의 허점으로 인해 아무도 투표를 위해 직접 돈을 받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 유권자를 식별할 수 있는 과정에 돈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loophole : 구멍, 허점 He used a loophole in the law to keep from being caught by the police.  그는 경찰에 잡히지 않으려고 법의 허점을 이용했다.

 

In the US, it is illegal to provide payments to get people to vote - not only for a certain candidate, but to simply cast a ballot.

미국에서는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단순히 투표용지를 던지는 것까지도 불법이다.

 

 

The rule prompted icecream-maker Ben & Jerry's to give its product free to everyone on election day in 2008, having initially planned to limit it just to those with an "I voted" sticker.

이 규칙으로 인해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벤앤제리스는 2008년 선거일에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투표했습니다" 스티커가 있는 사람에게만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었다.

 

 

While campaigning on Sunday, Trump was asked about Mr Musk's giveaway.

일요일에 선거 운동을 하는 동안 트럼프는 머스크 씨의 경품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I haven't followed that," he said, adding that he speaks to Mr Musk often and he is a "friend".

그는 "그걸 따라가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머스크 씨와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라고 덧붙였다.

 

 

The founder of SpaceX and Tesla and owner of X, formerly Twitter, has emerged as a key Trump supporter.

SpaceX와 Tesla의 창립자이자 이전에 Twitter였던 X의 소유주는 트럼프의 주요 지지자로 떠올랐다.

 

 

Mr Musk launched AmericaPAC in July with the aim of supporting the former president's campaign.

머스크 씨는 전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에 AmericaPAC을 시작했다.

 

 

He has so far donated $75m (£57.5m) to the group, which has quickly become a central player in Trump's election bid.

그는 지금까지 이 그룹에 7,500만 달러(5,750만 파운드)를 기부했는데, 이 그룹은 트럼프의 선거 운동에서 빠르게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The Trump campaign is highly reliant on outside groups such as AmericaPAC to canvas voters.

트럼프 캠페인은 유권자를 유인하기 위해 AmericaPAC과 같은 외부 그룹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A statement on the group's website reads: “AmericaPAC was created to support these key values: Secure Borders, Safe Cities, Sensible spending, Fair Justice System, Free Speech, Right to Self-Protection.”

이 그룹의 웹사이트에 있는 성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AmericaPAC은 안전한 국경, 안전한 도시, 합리적인 지출, 공정한 사법 제도, 자유로운 언론, 자기 보호권과 같은 핵심 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Sensible spending : 합리적인 소비 We hope that the Government's position does not mask plans to reduce sensible spending on the railway.  우리는 정부의 입장이 철도에 대한 합리적인 지출을 줄이려는 계획을 은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Mr Musk said he wants to get “over a million, maybe two million, voters in the battleground states to sign the petition in support of the First and Second Amendment”.

머스크 씨는 "100만 명 이상, 어쩌면 200만 명의 유권자가 1차 및 2차 수정안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 think [it] sends a crucial message to our elected politicians,” he added.

Mr Musk is currently the world's richest man, with an estimated net worth of $248bn (£191bn), according to US business magazine Forbes.

그는 "[그것은] 선출된 정치인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 씨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으로,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순자산이 2,480억 달러(1,910억 파운드)로 추산된다.

 

*기사 출처 : bbc

*사진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