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외국 소식

쑥대밭이 되어가는 레바논

옥상별빛 2024. 10. 23. 08:43

 

The air strike that killed the Hezbollah leader Hassan Nasrallah shook the earth for hundreds of metres in every direction.

A few blocks away, in the Beirut suburb known as the Dahieh, Mehdi Moussawi thought his own building was falling down.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죽인 공습은 사방으로 수백 미터나 땅을 흔들었다.

몇 블록 떨어진 베이루트 교외인 다히에에서 메디 무사위는 자신의 건물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From his balcony, the 45-year-old taxi driver and his wife Zahraa – who asked that their names be changed for this story – watched as a thick blanket of smoke and dust enveloped everything around them. In the distance, they could hear debris raining down, and overhead the familiar buzz of an Israeli drone.

45세의 택시 운전사와 그의 아내 자흐라(이 기사를 위해 이름을 바꿔 달라고 요청)는 발코니에서 주변 모든 것을 뒤덮는 짙은 연기와 먼지를 지켜보았다. 멀리서 그들은 파편이 쏟아지는 소리를 들었고, 머리 위로는 이스라엘 드론의 익숙한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The drones had become so common over Dahieh in the previous few days that they barely noticed them anymore. A majority Shia suburb in the south of Beirut, Dahieh was once again under Israel’s watchful eye; its more than half a million residents again under threat of death from above.

드론은 지난 며칠 동안 다히에에서 너무 흔해져서 거의 눈치채지 못했다. 베이루트 남쪽에 있는 시아파가 대부분인 교외인 다히에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의 감시를 받았다. 5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다시 위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The missiles come down from the sky,” Mehdi said, gesturing the arc of a projectile falling to earth, “and suddenly everything you have is gone.”

"미사일이 하늘에서 떨어졌어요." 메흐디가 땅에 떨어지는 투사체의 호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리고 갑자기 가진 모든 것이 사라졌어요."

 

 

He was sitting on a dirty, sun-baked patch of pavement on the edge of Martyrs’ Square in central Beirut – now home for the couple and their teenage boys. Around them were hundreds of others in similar circumstances, many from Dahieh. The suburb has borne the brunt of the recent Israeli bombing of Beirut, prompting a mass exodus of virtually its entire population.

그는 베이루트 중심부의 순교자 광장 가장자리에 있는 더럽고 햇볕에 그을린 포장 도로에 앉아 있었다. 지금은 부부와 십 대 아들들이 살고 있다. 그들 주변에는 비슷한 상황에 처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다히에 출신이었다. 이 교외는 최근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폭격한 데 따른 타격을 입었고, 사실상 전체 주민이 대거 이주했다.

 

 

Dahieh is largely under the control of Hezbollah, the Iran-backed political and paramilitary group that is a powerful force across Lebanon.

다히에는 레바논 전역에서 강력한 세력을 가진 이란이 지원하는 정치 및 준군사 조직인 헤즈볼라의 지배를 받고 있다.

 

 

Hezbollah refused requests from the BBC for permission to enter the suburb for this story, to see the bomb damage, but a BBC analysis of video footage, Israeli evacuation warnings and recent satellite imagery shows at least 65 air strikes which have severely damaged or completely destroyed buildings. Some of those strikes have comprised dozens of individual bombs, and many have levelled not only the apparent target building but destroyed or severely damaged several adjacent buildings too.

헤즈볼라는 이 기사를 위해 교외에 들어가 폭탄 피해를 보라는 BBC의 허가 요청을 거부했지만, BBC가 비디오 영상, 이스라엘 대피 경고, 최근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건물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거나 완전히 파괴한 공습이 최소 65회 있었다. 일부 공습은 수십 개의 개별 폭탄으로 구성되었으며, 많은 공습은 표적이 된 건물을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여러 건물도 파괴하거나 심하게 손상시켰다.

 

 

This was the fate of Mehdi and Zahraa’s apartment – to be next door to an Israeli strike. Zahraa wept when she saw footage of their blackened and mangled building. “Look at us,” she pleaded. “Our home is gone. We have no hygiene, we cannot wash. We have nothing.”

이것이 Mehdi와 Zahraa의 아파트의 운명이었다. 이스라엘 공습 바로 옆에 있는 것이다. Zahraa는 검게 그을리고 망가진 건물 영상을 보고 울었습니다. "우리를 보세요." 그녀는 간청했다. "우리 집은 사라졌어요. 위생도 없고, 씻을 수도 없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Dahieh is often described as a Hezbollah stronghold. The term does not reflect the totality of the suburb – a densely packed residential area where other political parties operate and where not everyone supports Hezbollah – but the group is certainly the strongest force there. Above ground, it is woven through the suburb’s social and political fabric, and provides services like welfare and education. Below, it has bunkers and tunnels from which it can operate.

Dahieh는 종종 헤즈볼라의 거점으로 묘사된다. 이 용어는 교외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다. 다른 정당이 활동하고 모든 사람이 헤즈볼라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단체는 확실히 그곳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다. 지상에서는 교외의 사회 및 정치적 구조에 짜여 있으며 복지 및 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에는 활동할 수 있는 벙커와 터널이 있다.

 

 

The IDF has targeted Dahieh in order to assassinate Hezbollah leaders, and says the group uses its bunkers to store weapons among the civilian population. It says it is targeting Hezbollah in order to safely return 60,000 of its own citizens to the north of Israel, which has come under rocket fire from Lebanon over the past year.

IDF는 헤즈볼라 지도자들을 암살하기 위해 다히에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이 단체가 벙커를 이용해 민간인들 사이에 무기를 보관한다고 말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1년 동안 레바논의 로켓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북부로 6만 명의 자국 시민을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헤즈볼라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Unlike other parts of Beirut, Dahieh doesn’t have its own name, as such – the word simply means ‘suburb’. It is one of the most densely populated residential areas in all of Lebanon – a place of narrow streets and alleyways, where buildings seem to jostle for available space. It was heavily bombed in the previous war, back in 2006, and still bears scars from it.

베이루트의 다른 지역과 달리 다히에는 이름이 없다. 그 단어는 단순히 '교외'를 의미한다. 이곳은 레바논 전체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주거 지역 중 하나이며 좁은 거리와 골목길로 건물들이 사용 가능한 공간을 놓고 서로 엇갈리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전 전쟁에서 심하게 폭격을 받았고 여전히 그 흉터가 남아 있다.

 

 

“Dahieh was originally a very beautiful place but all the wars have taken their toll,” said Rasha al-Ameer, a novelist and publisher who was born and raised in the suburb and still lives there. Her brother, a prominent critic of Hezbollah, was assassinated in Lebanon in 2021.

"다히예는 원래 매우 아름다운 곳이었지만 모든 전쟁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외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는 소설가이자 출판사인 라샤 알-아미르의 말이다. 헤즈볼라의 저명한 비평가인 그녀의 오빠는 2021년 레바논에서 암살당했다.

 

 

“It is still a very vivid place and a diverse place. We have a cultural institution there and a lot of political activity,” she said. “It would be a terrible thing if Dahieh was destroyed. Though the bombing has destroyed much already.”

"여전히 매우 생생하고 다양한 곳입니다. 우리는 그곳에 문화 기관이 있고 많은 정치 활동이 있습니다." 그녀는 말했다. "다히예가 파괴된다면 끔찍한 일이 될 것입니다. 폭격으로 이미 많은 것이 파괴되었지만요."

 

 

As well as homes, the Israeli air strikes have destroyed or damaged shops, businesses, restaurants and clinics. “Destruction on destruction,” said Mohaned Khalaf, a 45-year-old Sunni Muslim bakery worker, of his street in Burj El Brajneh, the most heavily targeted part of the suburb.

이스라엘 공습은 주택뿐만 아니라 상점, 사업체, 레스토랑, 병원을 파괴하거나 손상시켰다. 교외에서 가장 많은 표적이 된 부르즈 엘 브라즈네에 있는 자신의 거리에 대해 45세의 수니파 무슬림 빵집 종업원인 모하네드 칼라프는 "파괴에 파괴가 더해집니다."라고 말했다.

 

Khalaf, already a refugee once, from Syria, has gone back into Dahieh periodically to check on the apartment he shares with his two brothers and their mother, to see if his furniture remains. “The buildings around ours have been destroyed,” he said. “There is no life left there, not a person to be seen.”

칼라프는 시리아에서 한때 난민이었는데, 두 형제와 그들의 어머니와 함께 사는 아파트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가구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히에로 돌아갔다. 그는 "우리 주변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거기에는 생명이 없고, 볼 사람도 없습니다."

 

 

The destruction has tested some Dahieh residents’ patience with Hezbollah – particularly Sunnis and other non-Shias. “This war is hurting everyone,” said Khalaf’s mother, Sameera, who wept on the street. “I am 63 years old,” she said. “I just want a place where I can wash.”

파괴로 인해 일부 다히에 주민들은 헤즈볼라에 대한 인내심을 시험받았다. 특히 수니파와 시아파가 아닌 사람들에게 그렇다. 거리에서 울던 칼라프의 어머니 사메라는 "이 전쟁은 모든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저는 63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씻을 수 있는 장소만 있으면 됩니다."

 

 

Sameera does not want to return to Dahieh, even after the war. “Yes, we could go back and rebuild, but Hezbollah and Israel will fight this war over and over again,” she said. “And Dahieh will suffer again.”

사메라는 전쟁이 끝난 후에도 다히에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다. 그녀는 "그렇습니다. 돌아가서 재건할 수는 있지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이 전쟁을 계속 반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히에가 다시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Shia Muslims, Hezbollah’s more natural support base, took a more supportive view – even those whose lives had been completely upended by the conflict. Members of Hezbollah had handed out food and $100 bills to displaced Shia families on the streets in central Beirut, several families said, and helped assist with shelter places.

헤즈볼라의 자연스러운 지지 기반인 시아파 무슬림은 갈등으로 삶이 완전히 뒤집힌 사람들조차도 더 지지적인 견해를 보였다. 헤즈볼라 회원들이 베이루트 중심부 거리에서 쫓겨난 시아파 가족들에게 식량과 100달러 지폐를 나눠주었고, 여러 가족이 말했듯이 피난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We used to support Hezbollah and we still support Hezbollah,” said Gharib Ali, a 61-year-old janitor who fled the suburb. Around him, his family nodded in agreement. The effect of the war on their lives “changes nothing for the Shia community,” he said. “If anything, it only increases our support. Every Shia feels the same.”

교외에서 도망친 61세 청소부 가리브 알리는 "우리는 헤즈볼라를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주변에서 그의 가족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그는 전쟁이 그들의 삶에 미친 영향이 "시아파 공동체에 아무런 변화도 주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지지가 늘어날 뿐입니다. 모든 시아파가 똑같이 느낍니다."

 

In this way, Mehdi and Zahraa may be something of an outlier – a Lebanese Shia couple, residents of Dahieh for decades, who were critical of Hezbollah for its role in the conflict.

이런 면에서 메흐디와 자흐라는 다소 이질적인 인물일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다히에 거주해 온 레바논 시아파 부부는 갈등에서 헤즈볼라의 역할을 비판했다.

 

 

“Dahieh is not Hezbollah, we are not Hezbollah, our building was not Hezbollah,” Zahraa said, angrily. “We went to sleep one night and woke up in someone else’s war.”

"다히에가 헤즈볼라가 아니고, 우리도 헤즈볼라가 아니고, 우리 건물도 헤즈볼라가 아니었습니다." 자흐라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느 날 밤 잠들었는데 다른 사람의 전쟁터에서 깨어났어요."

 

 

The family’s apartment is now uninhabitable, though the building may be salvageable. The Israeli army has sometimes issued social media warnings ahead of its air strikes, but there was no warning for the strike that hit Mehdi and Zahraa’s building. Their eldest son had gone home that day to shower, taking advantage of a seemingly quiet moment, and was knocked over and cut by flying glass when the bomb hit.

이 가족의 아파트는 이제 살 수 없지만 건물은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스라엘군은 공습에 앞서 소셜 미디어에 경고를 내렸지만, 메흐디와 자흐라의 건물을 강타한 공습에 대한 경고는 없었다. 그들의 큰아들은 그날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있었는데, 겉보기에 조용한 순간을 이용했고, 폭탄이 터졌을 때 날아온 유리에 맞아 쓰러지고 베였다.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generally requires an effective advance warning ahead of a strike that might affect civilians. But the BBC has found evidence of repeated Israeli strikes against Dahieh and other parts of Beirut where no warning was issued. And where there were warnings, some have been sent as little as 30 minutes beforehand, sometimes in the middle of the night.

국제 인도법은 일반적으로 민간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습에 앞서 효과적인 사전 경고를 요구한다. 하지만 BBC는 이스라엘이 다히에와 베이루트의 다른 지역에 경고가 발령되지 않은 곳에서 반복적으로 공습을 가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경고가 발령된 곳에서도 일부는 30분 전에, 때로는 한밤중에 발령되었다.

 

 

“That timeframe is not an effective advance warning for someone who lives in Dahieh,” said Ramzi Keiss, a Lebanon researcher at Human Rights Watch. “These are people are sleeping, they’re in their beds. They are not looking at social media."

Human Rights Watch의 레바논 연구원인 람지 케이스는 "그 시간대는 다히에에 사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사전 경고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람들은 잠을 자고 있고, 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보지도 않습니다."

 

 

Hezbollah was also possibly violating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Keiss said, by placing its military commanders in and around the civilian population. “But that doesn’t give you a free pass to bomb as heavily as you can,” he added, referring to Israel.

케이스는 헤즈볼라가 군 사령관을 민간인 주변에 배치함으로써 국제 인도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언급하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대한 강력하게 폭격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When you’re using 2000lbs in densely populated areas, you’re going to put civilians at the risk of great harm.”

Lebanese officials estimate that more than 2,400 people have been killed in the country over the past year and more than 1.2 million been displaced. Israel says 59 people have been killed in northern Israel and the occupied Golan Heights over the same period.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2,000파운드를 사용하면 민간인이 큰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습니다."

레바논 관리들은 작년에 2,400명 이상이 사망했고 120만 명 이상이 이주했다고 추정한다. 이스라엘은 같은 기간 동안 북부 이스라엘과 점령된 골란 고원에서 59명이 사망했다고 말한다.

 

Back in the 2006 war, after Israel had pounded Dahieh and heavily bombed Lebanon’s civilian infrastructure, a senior IDF officer, Lieutenant General Gadi Eisenkot, sketched out what would become known as the “Dahieh doctrine”. It called for applying “disproportionate force” against civilian areas, with the goal of pressuring the people of Lebanon to turn on Hezbollah.

2006년 전쟁 당시 이스라엘이 다히에를 폭격하고 레바논의 민간 인프라를 집중 폭격한 후, 고위 IDF 장교인 가디 아이젠코트 중장은 "다히에 독트린"으로 알려지게 될 내용을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이 독트린은 레바논 국민이 헤즈볼라에 맞서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을 목표로 민간인 지역에 "비례하지 않는 무력"을 가하는 것을 요구했다.

 

 

The recent escalation by Israel had gone “beyond Dahieh doctrine”, said Prof Amal Saad, an expert on Hezbollah and lecturer in politics at Cardiff University. “This is more like Gaza doctrine, which is similar, but has the goal of specifically targeting and displacing a community.” 

카디프 대학교 정치학 강사이자 헤즈볼라 전문가인 아말 사드 교수는 이스라엘의 최근 에스컬레이션이 "다히에 독트린을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가자 독트린과 더 비슷하지만, 특정 커뮤니티를 표적으로 삼아 이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n Dahieh, Israel’s actions were currently “somewhere between its Dahieh and Gaza doctrines”, she said.

그녀는 다히에에서 이스라엘의 행동이 현재 "다히에와 가자 독트린 사이 어딘가"라고 말했다.

 

 

The destruction would not bring about, as the Israeli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has publicly expressed hope for, a reduction in support for Hezbollah in places like Dahieh, Prof Saad said.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공개적으로 희망을 표명했듯이, 파괴는 다히에와 같은 지역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지지가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사드 교수는 말했다.

 

 

“Whenever Israel invades like this, it only increases support for Hezbollah among Shias,” she said. “After 2006, support skyrocketed. I don’t know much higher it can go now than 90%, but this will solidify it.”

"이스라엘이 이렇게 침공할 때마다 시아파 사이에서 헤즈볼라에 대한 지지가 증가할 뿐입니다." 그녀는 말했다. "2006년 이후 지지율이 급등했다. 지금은 90%보다 더 높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그것을 굳건히 할 것입니다."

 

Two weeks after the bombing of Dahieh began, the air strikes ceased unexpectedly, following pressure from the US government, which said it had made it clear to Israel it was unhappy with the “scope and nature” of the targeting of Beirut.

다히에 폭격이 시작된 지 2주 후, 미국 정부의 압력에 따라 공습이 예상치 못하게 중단되었다. 미국 정부는 베이루트에 대한 공격의 "범위와 본질"에 불만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에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One day passed without any strikes, then another, then another. After three days, residents began returning on Monday and Tuesday to check on their apartments and retrieve possessions. Among them was Mehdi, who took his eldest son’s scooter and headed back into the devastated area around their building to grab clothes for the boys.

하루는 공습 없이 지나갔고, 또 하루, 또 하루가 지났다. 3일 후, 주민들은 월요일과 화요일에 아파트를 확인하고 소지품을 찾으러 돌아왔다. 그중에는 메흐디도 있었는데, 그는 장남의 스쿠터를 타고 건물 주변의 파괴된 지역으로 돌아가서 소년들의 옷을 가져갔다.

 

 

Then, early on Wednesday morning, Israel began bombing Dahieh again. 

“We knew it was only a matter of time,” said Mehdi. He was sitting with Zahraa and the boys, a few hours after the strikes resumed, on the street by their makeshift tent, which was really just two rugs thrown over an improvised frame.

그런 다음 수요일 이른 아침에 이스라엘은 다시 다히에 폭격을 시작했다.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메흐디가 말했다. 그는 공습이 재개된 지 몇 시간 후, 자흐라와 소년들과 함께 거리에 임시 텐트 옆에 앉아 있었다. 임시 텐트는 사실상 임시로 만든 틀 위에 두 개의 양탄자를 얹은 것뿐이었다.

 

 

Towering over them was an upscale, new, and completely empty apartment building. It bore a similar name to their apartment building, Zahraa said. “But for the cost of one of these apartments you could buy an entire neighbourhood in Dahieh,” she said.

그들 위로 우뚝 솟은 고급스럽고 새롭고 완전히 비어 있는 아파트 건물이 있었다. Zahraa는 아파트 건물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아파트 한 채 값만 내면 Dahieh에 있는 동네 전체를 살 수 있을 거예요." 그녀는 말했다.

 

 

They would go back and rebuild, she said. She raised her arms in a mock bicep curl, to demonstrate the strength of the people from the Dahieh. “We have no choice,” Mehdi said. “Some people have choices, we don’t.”

그들은 돌아가서 재건할 거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는 Dahieh 사람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팔을 모의 바이셉 컬로 들어올렸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Mehdi가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선택권이 있고, 우리는 없어요."

 

 

They would return the moment the ceasefire was announced, he said. He knew that there would be no electicity, no water, and no windows in the buildings. But it was still better than being on the street. Overhead, an Israeli drone was buzzing. Mehdi looked up at the empty apartments across the street, and down at the tent they were sleeping under. “God willing, the ceasefire will come before the rain,” he said.

그는 휴전이 발표되는 순간 그들은 돌아올 거라고 말했다. 그는 건물에 전기도, 물도, 창문도 없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길거리에 있는 것보다는 나았다. 머리 위로는 이스라엘 드론이 윙윙거리고 있었다. Mehdi는 길 건너편에 있는 빈 아파트를 올려다보고, 그들이 자고 있는 텐트를 내려다보았다. 그는 "신의 뜻대로라면 비가 오기 전에 휴전이 이루어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bbc

*사진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