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심술보입니까?
어느 마라톤 대회에서 한 선수가 1등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주 고통스런 표정을 짓더니, 결국 1위로 골인하지 못했네요. 달리는 도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다음 중 하나를 고르세요.
1 페이스 조절을 옷에 쓰러졌다.
2. 다리를 삐었다.
3. 코스를 잘못 들어섰다.
4. 용변이 급했다.
<해석>
1. 페이스 조절을 못해 쓰러졌다.
당신은 심술지수가 매우 낮군요. 심술은커녕, 배려와 이해심이 많아서 다이애게 실은 소리를 하는 법이 거의 없고, 다소 못마땅해도 웃어넘기는 넉넉한 품성의 소유자일니다. 그런 인덕을 쌓다 보면 반드시 보답이 있을 거예요.
2. 다리를 피었다.
당신은 선택적 심술보의 소유자군요. 내 편 네 편이 확실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잘못을 해도 넘어가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로도 트집을 잡습니다. 색안경을 벗고, 상대방의 단점보다 강점을 먼저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3. 코스를 잘못 들어섰다.
당신의 심술지수는 '위험' 수준이군요. 한마디로 남이 잘되는 꼴은 절대로 못 보는 타입이네요.
누군가 실패하기를 은근히 바라고, 남이 잘 안 되면 왠지 흐뭇합니다. 부디 선을 넘거나 속마음을 들키지 있도록 조심하세요.
4. 용변이 급했다.
당신은 대놓고 심술쟁이군요. 사사건건 삐딱하게 바라보고, 매사에 유불리만 따지는 냉정한 이기주의자입니다. 내 시정은 당연히 봐줘야 하고, 남의 사정은 아랑곳 않는 이중잣대를 버리지 않으면 언젠가 큰 코 다칠 거예요.
<출처>월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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