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쿄 올림픽 남자 탁구 결승전은 중국인 선수 판진동(24)과 마룡(32)의 대결이었는데 마룡이 세트 스코어 4대2로 승리하여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세계 랭킹 1위인 판진동은 세계 랭킹 3위인 마룡에 초반부터 3대1로 밀린 5국에서 3-2로 따라 붙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판진동은 마룡의 노련미에 밀리어 은메달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판진동은 8강전에서 우리 대표팀 정현식 선수를 일방적으로 몰아 붙여 4:0 완승을 거둔 바가 있습니다.
한편 마룡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과 단체에 이어 네 번째 금메달을 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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