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

코로나바이러스 접종을 마친 사람들조차 돌파 감염이 확산되는 미국의 사례를 보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기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에 대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한 최고 보건 전문가가 경고했습니다.

앤서니 포치 박사는 델타 변종인 Covid-19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이 예방접종 미국인들을 위한 마스크 지침을 개정하여 환자들을 억제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수석 의료고문인 포치 박사는 일요일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전체 인구의 49%인 1억6천270만 명 이상이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공식 자료에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5월과 6월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감소하다가 플로리다, 텍사스, 미주리 등 백신 접종률이 낮은 주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CDC는 완전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도 전염병 이전과 같은 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증가하는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실내 및 공공용 마스크 요건을 부활시켰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3,400만 건 이상의 사례와 61만 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종인 Covid의 급속한 확산으로 아직도 코로나바이러스와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