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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사 대학 평가 순위

옥상별빛 2021. 6. 3. 07:15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지난 2일 발표한 '2021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전체 아시아 대학 가운데 1위는 3년 연속으로 중국 청화대, 2위는 북경대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싱가포르국립대, 4위는 홍콩대, 5위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6위 동경대, 7위 홍콩중문대, 8위 홍콩과기대에 이어 서울대는 9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QS세계대학평가는 △학계평가(30%) △산업계평가(20%) △연구(25%) △국제화(10%) △교수학생비율(10%) △교수박사학위 소지율(5%) 등 세부평가지표로 나눠 랭킹을 선정했습니다.

 


이러한 평가지표에 따라 국내 대학은 서울대에 이어 KAIST와 성균관대가 13위, 14위에 각각 랭크가 되었는데 아시아 대학 종합순위 기준 상위 5%에 들어간 국내 대학은 POSTECH(18위), 울산과학기술원(UNIST)(21위), 고려대(22위), 연세대 서울캠퍼스(24위) 등 7곳입니다.



세계 3대 대학 평가기관으로 꼽히는 THE(The Higher Education)가 2일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은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적이 부진했는데 작년 평가와 비교해 성적이 오른 대학은 5곳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대학이 중국과 달리 이처럼 해를 거듭할수록 상위권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는 이유는 평가 지표 중 국제화 점수가 유독 낮은 것 때문입니다.

 

 

해외파견 교환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비율, 국제공동연구 비율 등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대학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외국 학생들이 몰려 들고 국제 학계의 인지도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한편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청화 대학(清华大学, Tsinghua University)은 현재 중국 북경시에 있는제제중국 정보가가중점 육서아는 대학입니다.

1909년 청말에 유미학무처를 시작으로 1949년 교명이 청화 대학(Tsinghua University)으로 교명을 변경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비롯해서, 후진타오, 주룽지 등을 배출한 중국 최고의 명문 대학 중의 하나입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