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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에게 화이자 백신 허가

옥상별빛 2021. 5. 11. 07:17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전염병에 대항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12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허가했습니다.

자넷 우드콕 FDA 커미셔너는 이 조치가 "우리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대유행을 종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약 2억 6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백신을 맞았지만 수요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드콕 씨는 성명에서 "부모와 보호자들은 이 기관이 모든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허가와 마찬가지로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안심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의 발표로 미국에서는 이미 16세 정도의 사람들에게 잽을 투여할 수 있게 된 비상 사용 허가가 확대되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하게 아플 위험은 작다는 건강 데이터가 있습니다.


미국소아과학원(AAP)에 따르면 이번 달 현재 385만 명의 미국 아이들이 대유행 발생 이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전체 환자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전체 아동 코로나19 환자 중 0.1%-1.9%가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이 기구의 보고서를 발견했습니다.

AAP에 따르면 아이가 전체 코로나19 사망자의 0.00%-0.21%를 차지하는데 미국의 대표적인 공공보건기관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건강한 아이에 대한 합병증 위험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해 더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