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이 늘어나는 유럽

며칠 사이에,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는 사실상 서유럽의 모든 지역에서 중단되었습니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한 12개 이상의 국가들은 혈전과 연관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예방 조치라고 말하며 백신 접종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천백만 개 이상의 선량이 이미 투여되었고, 실제 데이터를 통해 백신이 감염과 입원을 줄이고 있다는 입장이고 폴란드와 벨기에를 포함한 다른 EU 회원국들은 계속 접종하고 있습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되자 EU 회원국 내에서도 찬반으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건 전문가들이 전하는 널리 퍼진 메시지에 따르면 혈액 응고 사례는 드물고 일반 인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왜 어떤 나라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중단해야 하는지 전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우샘프턴대 글로벌헬스 수석연구원인 마이클 헤드 교수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며 "이 백신들은 유행병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적절한 이유 없이 백신 캠페인을 중단하는 것은 좋지 않은 조치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지난 1월 말 유럽연합(EU)에서 처음 사용 허가를 받은 이후 혼탁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몇 주 동안, 몇몇 EU 국가들은 그 회사가 약속된 모든 양의 복용량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대해 분노하여 질책했습니다.

노년층에게 그것의 효능에 대한 의구심을 던져 그들의 입장을 되돌리고, 백신 선적의 대륙을 떠나는 것을 막았는데 이제 와서 혈액 응고와 관련된 우려에 대한 그들의 출시를 중단했습니다.

사실상 모든 서유럽 국가들이 촬영 사용을 중단했지만, 각국은 시민들에게 이러한 결정이 예방적임을 상기시키고 있으며, 유럽 의약국(EMA)이 사건을 검토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많은 EU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중단함에 따라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WHO와 EMA는 EMA는 백신의 이점이 위험보다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주, 국제혈전증 및 지혈 협회(ISH)도 모든 자격이 있는 성인들이 계속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는데 수백만 건의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과 관련하여 보고된 혈전성 질환의 소수는 직접적인 연관성을 시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사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에 기초하여, 백신 접종의 이점이 혈액 응고 이력이 있는 환자나 혈액 희석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에게도 잠재적인 합병증보다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혈전증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며 정맥혈전증은 비교적 흔해 1000명 중 1~2명이 영향을 받는다며 혈전증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며 일부 근본적인 건강상태에는 추가적인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의료 전문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그것은 인과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이 실제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아닙니다.고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사는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1700만 명이 접종한 사진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응집물과의 연관성이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수백만의 사람들 중 15건의 심부정맥혈전증(DVT)과 22건의 폐색전증(폐색전증)이 예방접종 후 보고되었으며, 이는 인구 규모 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보다 낮은 수치라는 입항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3월 23일부터 만 65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수백만 복용량에서 본 결과 심각한 부작용은 문자 그대로 백만분의 일이라고 하는데 유럽의 많은 국가들과는 달리 아무런 문제없이 접종을 마칠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내용 및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