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북핵 활동에 '새로운 움직임'?

옥상별빛 2021. 3. 2. 08:56

IAEA(국제 원자력 기구)는 1일, 북한이 우라늄 농축 관련의 핵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 외에 새롭게 사용이 끝난 핵연료로부터 플루토늄을 꺼내는 작업에의 착수를 의심하게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는 3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IAEA 이사회 인사말에서 글로시 사무총장이 밝힌 것입니다.

IAEA가 북한의 우라늄 농축 관련 시설로 보고 있는 강성의 시설에서 계속 활동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영변에 있는 사용이 끝난 핵연료의 재처리를 실시하는 「방사 화학 연구소」에서는, 최근 들어 수증기가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플루토늄을 추출하는 작업에 착수했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활동에 대해 여전히 「심각한 염려가 있다」라고 표명해, 유엔의 안전 보장 이사회 결의의 분명한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IAEA는 국제연합 총회 아래 설치된 준독립기구로서,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목적으로 1957년 7월 29일 헌장 발효로 발족했습니다.


원자력이 세계평화·보건·번영에 기여할 수 있게 조정하고, 개발도상국의 전력생산을 포함한 원자력의 실용적 응용을 지원하며, 핵분열 물질이 군사적 목적에 이용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총회는 연 1회 소집되며, 모든 회원국은 각 1표를 가지는데 의결은 회원국의 과반수 다수결로 처리되나, 규정의 개정 및 회원정지에 관한 사항은 회원국의 2/3 다수결로 결정합니다.

 

우리나라는 1957년도에 가입했고, 북한은 1974년에 가입했는데 현재 회원국은 154개국이며, 본부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습니다.

 

한편 IAEA는 앞으로도 북한에 대한 사찰의 부활을 위한 준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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