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지난 8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접종되는 가운데 기대도 크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전체 인구 중 1000명 중 1명은 화이저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했습니다.
런던 의과대학의 스티븐 에반스 교수는 '어떤 백신도 안전하지 않고 어떤 약도 안전하지 않다'며 '모든 효과적인 약에는 원치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 중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의학에서 백신이 사용하기에 "안전하다"고 하는 의미는 유익성과 비교해서 원하지 않는 효과와 비교했을 때 분명히 유익하다는 의미입니다.
영국의 의약품 규제 기관인 MHRA는 화이저 백신은 그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약은 신체에 정말로 잔혹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나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여전히 승인을 받는 약도 있습니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에 대한 경고 사항이 표기되어 있는데 약물은 탈진, 탈모, 빈혈, 불임, 기억력, 수면장애를 포함한 많은 해로운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분면히 적혀 있습니다.
즉 어떤 약도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은 없습니다.
의학에서는 "안전하다"와 "무해하다"는 것과 "위험하다"와 "무위험하다"는 것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거의 모든 사람이 집에 가지고 있고 아무 생각 없이 복용하는 진통제 이부프로펜은 당신의 위와 장에 출혈과 구멍이 생기게 하고 호흡곤란과 신장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이부프로펜은 해열∙소염 진통제로 경구약은 관절염, 외상 후 진통 및 소염,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의 치료에 사용되며, 외용제는 여드름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소염진통제에 의한 치료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므로, 급성 질환에 단기간 치료로 사용하는 경우 가능한 최단 기간 동안 최소한의 용량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그러니 너무 빠르게 개발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도 위험은 있지만 이익은 훨씬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국 영국 에반스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사용의 맥락에서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다른 백신과는 달리 모든 건강한 사람들에게 접종되고 어떤 위험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화이저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게 병세를 약 95% 감소시키지만 주사 통증, 두통, 오한, 근육 통증 등 매우 흔한 부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화이저 일상시험에서는 약 2만 명, 모더나 백신은 1만 5000명,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한 백신은 1만 명에 대한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세 백신은 면역된 5만 명 중 1명꼴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이미 밝혔습니다.
우리가 운전할 때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지만 교통사고의 위험은 백신의 심각한 영향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와 음모론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하여 백신은 반드시 접종받아야 합니다.
* 기사 출처: bbc
*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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