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앞에 성역은 없습니다

올해 3월달까지안 해도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많샀지만 정부에서 방역을 잘 하여 4 15 총선도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개학을 할 때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는 20명 이하로 줄어 더 이상 확진자가 생기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쿠팡에서 집단 코로나바이러스 집단 감염으로 고개를 들더니 이제는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확산되어 우리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어제 광화문 집회를 감행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방역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전염병 앞에서는 여도 야도 없고 국민 모두가 똘똘 뭉쳐도 모자란 판에 제멋대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방역 당국에서 국민들에게 거의 매일 메시지를 지속적인 협조 요청에도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더니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해도 집단감염 이후에도 검사와 역학조사 등 방역 협조를 거부하고 있다니 정말 말도 안되는 행위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오랫동안 애써온 상황에서 일탈된 행동이 난무하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막지 못합니다.

정부는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행위를 엄단하기 위해서 이제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대규모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어렵고 힘들어도 방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저지에 마지막 힘을 모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pu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