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내는 즐거움/이러면 안 되지요

꿍꿍이 속을 노리는 김정은

옥상별빛 2020. 4. 27. 06:01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을 받고 있을 때 김정은은 전쟁 무기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뉴스에 눌려 큰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다고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리혀 뻔한 거짓말이고 인류의 대재앙에 공동 대처도 할 줄 모르는 자로 낙인찍히고 말았습니다.

 

김정은은 다시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숨바꼭질 놀이를 들고 나왔습니다.

 

'몸이 아프다, 그것도 중태다' 라고 하면 주목을 받게 되겠지?

 

중태설 혹은 사망설 등등.

 

세계의 언론은 뭣도 모르고 마음대로 추측하라지

 

김정은의 꿍꿍이같은 속셈에 미국 cnn 같은 방송에 기사화되었습니다.

 

김정은은 어깨가 으쓱해졌나요?

 

이제는 숨었다가 언제 나타날까만 결정하면 됩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던 홍길동 같은 김정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는 신과 같은 존재 김정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정은은 저혼자 숨어서 세계의 반응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 사진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