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모디 총리는 24일 밤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자정부터 전국적으로 도시 폐쇄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가 수도 뉴델리를 봉쇄당하자 다사람들이 수백 킬로미터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수십 킬로미터도 아닌 수백 킬로미터로 가야 하는 귀성길은 전쟁을 피해 가는 피난길 같습니다.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만연을 억제하기 위해 국민들의 고통은 생각하지도 않고 대중 교통의 운송을 중단하였습니다.
게다가 인도 정부는 최근 상점·오피스텔을 폐쇄하여 신종 코로바바이러스의 전파에 대비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도시에서 작은 장사를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일부 사람들은 할 일이 없기 때문에할 수 있고 대량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큰 도시 경제의 중추로, 집을 짓고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만들고, 테이크웨이를 배달하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고, 자동차를 만들고, 화장실을 배관하고, 신문을 배달합니다.
그들 중 1억명으로 추정되는 대부분은 혼잡한 도시 빈민가의 누추한 주택에서 살며 돈을 벌어 고향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 많은 노동자들이 떠나고 나면 뉴델리의 경제도 사실상 마비가 되고 맙니다.
한편 인도 보건부는 30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071명,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습니다.
* 기사 출처: cnn
* 사진 출처: sogu.com
'드러내는 즐거움 > 안타까워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기 대응을 놓친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0) | 2020.03.31 |
---|---|
코로나바이러스로 희생된 일본 코미디언 (0) | 2020.03.31 |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벚꽃길 (0) | 2020.03.30 |
개학 문제로 고민중인 교육부 (0) | 2020.03.28 |
상춘객 적은 벚꽃길 (0) | 2020.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