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바이러스의 천국?

 

중국의 큰 도시에 가면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건물들을 보면 선진국에 온듯합니다.

 

새로 예쁘게 지어진 건물들이 많고 거리도 깨끗하여 좋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라 불리는 사스(SARS)의 근원지가 중국이었고 코로나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입니다.

 

사스는 2002년 중국 남부의 광둥 지방에서 처음 생겨났는데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가 광동에서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 증상이 발생하여 홍콩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문제는 이 사업가와 함께 비행기에 탔던 사람들, 같은 호텔에 묵었던 사람들, 또 그를 치료했던 의료진들이 감염되어 전세계에 전파되었습니다.

 

사스로 인해 약 7개월 동안 32개국에서 8,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가운데 77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스를 일으킨 것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밝혀졌는데 이번 무한에서 시작된 폐렴도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만들어 인간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한의 코로나바이러스도 새로운 변종입니다.

 

문제는 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어떻게 퇴치하느냐인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모두 치료를 받고 나서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입자가 매우 작기 때문에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에게 접촉하면 쉽게 전파됩니다.

 

그렇다면 중동에서 시작된 메르스 말고 무서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비롯된다니 중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중국정부는 이제 야생동물의 판매를 전면 금지시켰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중국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쉬쉬 하다가 사건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을 개발하여 다시는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가 공포에 떨지 않도록 방역 체계를 갖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