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즐거움/유럽

갈라타 타워

옥상별빛 2019. 8. 4. 11:04

 

 

 

 

 

 

 

 

 

 

 

 

갈라타 타워(Galata Kulesi)는 터키의 이스탄불, 갈라타 지역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있었던 타워는 제4차 십자군 전쟁 때 파괴되었고, 1348년에 제노아 자치령에 의해 타워 오브 크라이스트(그리스도의 탑)라는 이름으로 재건축 되었습니다.

 

이 타워는 오토만 시대에 여러 번 재건축 되었고 화재 및 적의 침입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타워의 높이는 62.59m이며 꼭대기의 장식물까지 포함하면 66.90m입니다.

 

전망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레스토랑과 클럽의 영업시간은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타워의 전망대에서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해협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혼 그리고 이스탄불 시내 전체를 볼 수 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 전망대에 오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편 타워 주변에는 많은 기념품 가게가 즐비해 있는데 가격 흥정 또한 재미있는 일거리이기도 합니다.

'여행하는 즐거움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탄불 야경 투어  (0) 2019.08.04
블루 모스크   (0) 2019.08.04
탁심 광장   (0) 2019.08.04
돌마바흐체 궁전   (0) 2019.08.04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0) 2019.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