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쥴(JUUL)’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하게 된다니 걱정이 앞섶니다.
쥴(JUUL)은 담뱃갑 모양도 아니고 냄새도 덜 나다 보니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게다카 궐련형 전자담배와 달리 담뱃재도 나오지 않으며 ‘망고맛’ ‘사과맛’ 등 입에선 과일 맛이 나 몸에 해롭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5년 미국에서 출시된 쥴은 청소년들에게 '쥴링(Juuling)'이라는 신조어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쥴은 크기가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작아 감추기 쉽고 흡연 후 손이나 옷에 담배 냄새도 남지 않아 부모들은 자녀가 쥴링하고 있는지 모르게 됩니다.
호기심에 한번 피워보고 싶다는 청소년이 많아질까봐 걱정인데 쥴을 제작한 미국의 본사는 한국에 ‘쥴랩스코리아’를 설립하고, 론칭에 필요한 KC인증을 획득하는 등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주요 편의점 업체와 입점에 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 걱정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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