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가벼우면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가 잘 풀린 상태입니다.
잠의 질을 높이면 잠자는 동안 피로 회복할 수 있다는데 의사가 권하는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 자기 전에 컵 1잔의 백탕을 마십시오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것은 수분 부족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몸에서는 항상 호흡이나 피부에서 수분이 없어져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일어나기 쉬운 것이 수면 중 탈수 상태가 되면 혈압과 심장 박동을 갖추는 자율 신경의 부담이 늘고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자기 전에 컵 1잔의 물을 마시면 수분 보급뿐 아니라 위장이 따뜻해지고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올라 잘 수 있습니다.
? 피로가 풀리기 쉬운 건 오른쪽잠입니다.
일반적으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얕은 베개를 베고, 목이 꺾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질환에 따라 적합한 자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눕게 되면 심장 등이 압박을 받아서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이런 환자는 천정을 보면서 똑바로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수면 자세에서도 피로회복도가 변하고 가장 좋은 것이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방법입니다.
? 피로 회복에 필요한 수면 시간은 최소 5시간입니다.
바빠서 수면 부족의 사람도 많지만 피로를 푸는 데 필요한 수면 시간은 최소 5시간입니다.
수면에는 렘수면(REM sleep)과 논렘수면(NREM sleep)이 있습니다.
렘수면은 Rapid Eye Movement 의 약자인데 눈동자가 빠른 움직임을 동반한 수면이기에 붙여진 이름이고, 논렘수면(NREM sleep)은 Non-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 수면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자는 동안 두 수면은 일정한 주기를 두고 반복되는데 각자의 뇌가 거의 활동하지 않고 휴식하는 non-REM수면은 '뇌의 수면'이라고 부릅니다.
REM수면에서는 뇌는 활동하고 있기에 꿈을 꾸게 되고, non-REM수면단계에서는 꿈도 꾸지 않고 자게 되는데 당연히 뇌가 활동하는 REM 수면이 non-REM 수면보다 '각성'에 더욱 가까운 얕은 수면단계이므로 non-REM수면 단계로 넘어가야 비교적 잠에 깊게 빠지게 됩니다.
얕은 수면(REM 수면)단계에서 다시 깊은 수면(NREM 수면)으로 가지 못하고 깨는 것은 잘못된 생활 습관의 문제입니다.
논렘 수면은 깊이의 정도에 의해서 스테이지 1~4에 나뉘어 가장 깊은 잠의 스테이지 3~4이 수면 중에 3번은 일어난다고 피로가 풀린다고 합니다.
잠에는 질도 중요하고 필요한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최소한 5시간은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잠이 안 온다고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잡념을 버리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처럼 건강은 숙면에서 시작됩니다.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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