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일본어방

野次馬

옥상별빛 2019. 5. 18. 10:32

 

野次馬(やじうま)는 구경꾼이란 뜻입니다.

 

이 말은 화재·사고등의 현장에 구경 높이 모이는 사람, 혹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에 흥미를 표시하며 떠드는 사람을 뜻합니다.

 

'자신과는 관계없는 것을 가벼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의 의미를 가지는 말합니다.

 

"자신에게는 관계없는 것을 가벼운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을 나타내는 말로는 "제삼자 태도", "높은 구경", "방관", "대안의 불"이 있습니다.

 

"사물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를 가지는 말에는 "제삼자", "외야", "무관계"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구경꾼의 어원은 늙은 말을 뜻하는 '부모마'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늙은 말은 쓸 수 없는 일로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을 전하면서 자신과 관계없는 곳에서 무성의하게 떠드는 사람을 두고 쓰게 된 것 같습니다.

 

구경꾼에 해당하는 영어로는 rubbernecker입니다.

 

 

한편 野次馬根性·弥次馬根性(やじうまこんじょう)는 속물(俗物) 근성, 호기심 많은 성질을 뜻합니다.

 

 

<예문>

 

それは信じがたいことに、周囲にいた人たちが携帯電話で被害者の少女を撮影するというものでした。

그건 믿기 힘든 일이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피해자 소녀를 촬영한다는 것이었어요.

 

「こんな酷いことは、許されない!」

이런 지독한 일은 용서받을 수 없다!

 

その日、この事故に対応したハーゲン警察署はFacebookに野次馬に対するメッセージを投稿。そこに綴られていたのは、野次馬行為をする人たちへの怒りと、大きな悲しみでした。

 

그날 이 사고에 대응한 하겐경찰서는 Facebook에 구경꾼에 대한 메시지를 투고했다.거기에 쓰여져 있던 것은, 구경꾼 행위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커다란 슬픔이었다.

 

 

*내용 출처: 일본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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