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 시위를 경고한다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김정은이 각종 미사일 부품을 시험하는 '스트라이크 훈련'을 감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많은 단거리의 발사체들을 원산의 호도 반도에서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김정은은 북한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 사격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태연하게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이 더 나은 관계로 가는 길을 위태롭게 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는 내가 그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와의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래는 성사될 것이라고!

 

하지만 무력 시위를 보고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놓기는 했지만 김정은이 우리를 얕보지 않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으면 합니다.

 

특히 민간단체나 SNS를 운영하는 개개인이 북한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사진 출처: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