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즐거움/연습으로 쓰는 글

오래 기억되는 역사

옥상별빛 2019. 4. 23. 17:09

 

어제는 오늘과 다르고

내일은 오늘과 같을 수 없다.

 

날씨가 매일 다르듯

우리의 삶도 똑같은 날이 없다.

 

우리는 하루하루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들이다.

 

비록 세계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며

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해도

 

남과 함께 하며

자신의 삶을 의미있게 보내면

소중한 역사가 된다.

 

남에게 도움을 주고

남에거 희망을 주고

남에게 영감을 주고

남에게 사랑을 주고

 

남과 함께 하며 쌓은 시간이 많이 모일 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역사가 된다.

 

역사란 위인들만 쓰는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도 다 써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나쁜 일을 저질러

남에게 저주받는 역사가 아니라

작지만 좋은 일로

남에게 인정받는 역사라야 한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뇌리에 오래 기억되는 역사!

 

그런 역사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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